[한국드라마 추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4회 "로맨스"
[한국드라마 추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4회
어제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리면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을 다시 봤다죠.
역시나 다시봐도 재미있습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은 시즌2보다 육체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로맨스의 대해서도 언급이 되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사랑보다는 육체적인 사랑에 대한 고민거리들이 더 많이 이야기 된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은 느낌이긴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4회는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 해주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석현과 잠만자는 관계로 정의되어버린 열매
잠자리를 가지면 가질 수록 열매는 석현의 모든것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랑없이 잠만자는 관계보다, 사랑하는 연인이 되길 희망하는 거죠.
4회는 우/주/선의 인터뷰 장면으로시작됩니다.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로맨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뿐만은 아닙니다.
우/주/선 이들에게 보여지는 우정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참 부러우면서,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나 생각해봅니다.
사실, 시즌1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다죠...?
다시, 석현과 열매의 사랑이야기로 넘어가서
관계가 지속될수록 사랑을 원하는 열매는 화가납니다.
그런 열매의 마음을 모르는 석현은 심술부리는 열매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복잡한 생각을 잠시 뒤로하고 열매는 지훈의 집에 들려 음악을 듣습니다.
"첨밀밀"
돌도 돌아 결국 만나게 되는 운명같은 사랑을 하고싶다는 열매
이런 열매를 보며, 지훈은 자신의 운명의 여자인 열매를 떠올립니다.
지훈과 열매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타이밍 이네요^^
이후, 집에 돌아와보니
석현은 나현과 공동집필을 하기로 합니다.
열매는 석현이 의심스럽습니다.
여전히 석현을 사랑하는 열매는 나현에게 질투가 납니다.
사랑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열매
꼭꼭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는 석현
그리고
열매를 운명의 상대라 느끼는 지훈
이들 셋. 어떻게 될까요?
[여담]
오늘 소개해 드린 그들이 사는 세상 5회에서도 사랑,순정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역시 열매도 육체적인 사랑이 아니라
계산하지 않고 모든것을 내어놀수있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고 있네요.
솔직히 로맨스
사랑에서 무엇이 먼저 일까 고민한다면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로맨스를 원하는 이가, 육체적인 사랑을 원하는 이를 손가락질 할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는, 정신적인 사랑이 먼저야 라고 소리쳤겠지만
우/주/선의 통쾌한 이야기들을 들으면 꼭 그렇지도 않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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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주/선 처럼 매일 매 사건마다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그들만큼 소중한 시간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을 함께 소개할까합니다.
누구는 초등학교때부터
누구는 중학교때부터
누구는 고등학교때부터
함께한 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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