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verification: c87574a17e8b3bcaf800d16472372143
[한국드라마 추천] 응답하라 1997 1회 "열여덟"

[한국드라마 추천] 응답하라 1997 1회 "열여덟"

 [한국드라마 추천] 응답하라 1997 1회 "열여덟"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빠져볼 세상은
"응답하라 1997"입니다.
화려했던 90년대로 귀한하는 드라마!
90년대를 기억하는 2030세대를 위한 드라마!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묻습니다.
나의 1997은 언제일까.
나의 복고는 언제이며
응답하라 주인공들처럼 친구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하루하루를 버티도록  추억을 선물해준 시대는 언제일까.
준비되셨나요?
들리시나요?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홍대 한 호프집에서 "재경 부산 광안고 38회 동창회"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부산 출신 동갑내기 여섯 동창생들.
90년대의 추억을 얘기하는 이 날
한쌍의 커플이 결혼 발표를 합니다.
과연 청첩장의 주신은 누구일까요?

시원의 아빠의 복고는 세시봉입니다.
그리고 시원의 복고는 H.O.T
시원은 부모님과 노래방에서 캔디를 부르며 15년전 빠순이 안승부인으로 되돌아갑니다.
윤제의 생일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윤제는 형과 둘이 삽니다.
윤제는 항상 형을 믿지만,
형은 진짜가 아닌 가짜의 메이크만 선물합니다.

  
이번 생일 역시,
진짜라며 게스티를 준비하지만
그리고 시원이 진짜 게스티라고 하지만,
윤제가 받은 게스티는... 물음표가?가 아닌 느낌표!
시원은 윤제 생일 쿠폰을 줍니다.
소꼽친구때부터 한결같이 윤제의 생일에는 쿠폰을 줍니다.
중학교 졸업식, 배변검사등 다양하게 이용하네요.
 
그날 오후,
자율학습시간에 윤제의 반이 떠듭니다.
선생님(윤제의 형)은 왜 자꾸 떠드나며 반장을 부릅니다.
반장은 다름아닌 윤윤제.
이렇게 윤제는 형에게 처음 맞아 봅니다.
그 시각, 시원이와 유정이는
공개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에 H.O.T를 보러 갑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오빠들에 대한 퀴즈를 풀고
그때의 열정이 새로새록 합니다.
시원이만큼의 빠순이는 아니지만
춤과 노래에 관심이 많아서 가요프로그램은 빠지지 않고 봤었거든요.
공개방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유정은 낮에 윤제에게 고백했던 사실을 말합니다.
시원에게 사겨도 괜찮겠냐고 묻지만 시원이는 괜찮다 말합니다.
그리고 시원집앞에서 만난 윤제와 시원
 

윤제는 묻습니다.
"만나지 마까"
응답하라 1997 감독님께서 서인국을 윤윤제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대사라고 하네요
"만나지 마까"
이만큼 감정을 살려서 연기한 배우가 없었다죠?
시원은 퉁명스럽게 왜 그걸 자기에게 묻냐고 하지만
윤제는 만나지 말라고 말하기를 바라고 있는 듯 합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쿠폰을 커내며 다시 한번 말합니다.
"만나지 마라케라"
 
이 장면은 정말 최고!!!
윤제의 마음을 이렇게나 잘 나타낼 수 있을까요?
첫사랑, 너를 바라보고 있다고
나좀 바달라고 하는 저 한마디
"만나지 마까?"
그리고 헤어진 그 둘.
"
형에게 난생 처음 맞은 엉덩이.
끊어진 비디오 테이프처럼 찢어진 내 가슴.
(윤제가 시원의 집에 있었던 이유는,
시원이 윤제에게 비디오 녹화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녹화된 곳에 별은 내가슴에를 녹화한거죠.
토니오빠의 영상이 지워져 버려 시원이도 참 속상하답니다.)

누구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고
사소한 것 하나에도 내 모든걸 걸었던 나이.
열 여덟, 흔히 어른들은우리나이를 낙엽만 굴러가도 웃는 나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우린 그 어떤 어른보다 심각했고, 치열했고, 힘겨웠다.
1997년, 우리들의 열 여덟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나래이션에서도 나오지만
정말 별일 아닌일에 화내고 울고 싸우고
그 어떤 어른때부다, 지금의 그 어느때보다 심각했고 치열했고 힘겨웠던 것 같습니다.
가장 힘이들고, 이겨내기 힘들 시기는 바로 지금인것 같아요.
열 여덟의 세상에서는 딱 그만큼만 보이니까요.
취업을 준비할적에도,
회사에 합격하여 직장생활을 할때도
언제나 고난과 역경들에 부딪힙니다.
그럴때마다,
어른들은 말하죠.
아직 어려서 괜찮다. 어려서 멀 모른다.
어려서 멀 모르는건 당연한거고, 괜찮진않은것 같아요.
저도 혹여, 나중에 컨설팅이나 코칭일을 하게 된다면
어려서 괜찮다 라는 말을 하지않도록
그 나이때의 감정을 소중히 지켜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응답하라 1997
윤제와 시원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들의 복고도 떠올리며 빠져보아요
Baca Juga
SHARE
Subscribe to get free updates

Related Posts